2007 JCO 오픈소스 컨퍼런스 10월 13일

노트 2007/10/01 14:11 posted by zekill




참석 쾅~
2007/10/01 14:11 2007/10/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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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news.nate.com/Service/natenews/ShellView.asp?ArticleID=2007092712270095217&LinkID=578&showLayer=1&lsection=GEN&NC=NO_GEN



‘건강해지려면. 아침을 굶어라?’

출근준비로 바쁜 직장인들의 딜레마 중 하나가 ‘아침밥을 먹을 것인가.말 것인가’입니다. 이른 아침 탓에 밥맛은 커녕.입맛도 없는데…. 왠지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아 억지로 아침밥을 챙겨먹고 나오는 경우.있죠?

자.그렇다면 진짜 아침밥이 몸에 좋은 것일까요? 일본의 유명 의사로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강조하며 ‘아침식사를 뺀 1일 2식’등의 니시 건강법을 창안한 와타나베 쇼 박사는 오히려 ‘아침을 굶어야 우리가 더 건강해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머리를 쓰는 일이나 창조적인 일 등으로 오전 업무에 뇌의 에너지를 많이 써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아침밥은 건강상으로나 일의 효율성으로나 이롭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상하죠? 지금껏 우리가 알고 있는 의학상식으로는 아침밥을 든든히 먹어야 건강에도 이롭고 뇌의 활동도 활발해져 업무의 효율이 오른다였는데 말이죠.

쇼 박사의 견해에 따르면 아침에 식욕이 없다는 것은 우리 몸이 음식물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됐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우리 몸이 음식물을 바라고 있지 않은데 억지로 혹은 무리해서 ‘아침을 먹는 것’은 건강에 좋을리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쇼 박사는 그동안 아침밥은 하루(특히 오전중)의 활동에너지원으로 밥을 먹어 ‘뇌에 포도당이 가게 해야만 머리가 작동한다’며 조식 먹기를 강조해온 상식이 틀렸다고 말합니다.

보통 음식물이 소화흡수돼 혈액중의 포도당으로 바뀌어 에너지원이 되려면 적어도 4~6시간이 걸립니다. 이 때문에 쇼박사는 오전에 쓰이는 에너지원은 전날 저녁밥으로 아침밥과는 상관없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면 직장인이 아침밥을 먹을 경우. 뇌활동에 쓰여야 할 에너지를 아침밥을 소화하는데 뺏겨 오전 업무부터 식후졸음 같은 부작용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고보니 언젠가 어느 작가분이 자신은 몇십년째 아침밥을 먹지 않고 커피 한 잔만을 마시는데 건강은 물론 그 아침시간에 집중력이 높아 글이 잘 써진다는 인터뷰를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쇼 박사의 견해는 모든 이에게 해당되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을 보면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일이 안된다는 사람도 많거든요. 하지만 그동안 건강에 이롭다는 이유로 아침밥 챙겨먹기에 대한 강박관념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쇼 박사의 견해를 참고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2007/09/28 10:31 2007/09/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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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news.nate.com/Service/natenews/ShellView.asp?ArticleID=2007092713425158104&LinkID=578&showLayer=1&lsection=GEN&NC=NO_GEN


"입사 후 몇 년이 지났는데도 상사가 기초적인 업무만 맡긴다" "상사가 너무 싫어 궤양이 생기고 밤잠도 안 올 정도, 그도 나를 싫어한다" "남들이 안 하려고 하는 귀찮거나 하찮은 업무만 맡는다"

사회인이면 누구나가 한번쯤 겪어봤을 법한 경험이다. 이런 생각이 쌓이다 보면 사표를 생각하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

직장을 옮기는 것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충분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자신과 회사의 궁합이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면 더 늦기 전에 이직이나 전직을 고려해 볼 만하다. 연차가 오래 되고 나이가 들수록 운신의 폭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물론 마땅한 '자리'가 보장돼 있을 때는 다르겠지만.

미국의 유명 커리어 컨설팅 업체인 '5시클럽'(Five O'Clock Club)이 제시한 '이직 또는 전직을 고려해야 할 징조 7가지'를 유명 경제 격주간지 <포춘>이 최신호에서 소개했다. 자신이 3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직장 생활을 진지하게 되새겨 봐야한다고 포춘은 전했다.

◇ 나와 회사가 잘 어울리지 않는다

내가 추구하는 가치와 회사의 가치가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딘 초년병들이 초창기 으레 갖는 느낌이다. 직장 동료들이 정직하지 않다는 느낌이 계속되고 법적 도덕적 장애물에도 아랑곳 않고 전진하는 데만 몰두하는 것처럼 보인다.

5시클럽의 최고운영경영자(COO) 리차드 바이에르는 "이런 회사의 경우 엔론 스타일의 스캔들로 회사가 침몰할 위험이 높다"며 "더 늦기 전에 떠나라"고 조언했다.

◇ 나와 상사가 서로를 너무나 싫어한다

상사가 자신의 의견을 거의 구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과 얘기를 나누기는커녕 점심도 같이 먹으려 하지 않는다. 그와의 의견 충돌이 잦고 그의 일처리 방식을 혐오한다. 게다가 상사가 쪼잔해서 사소한 잘못 하나에도 꼬투리를 물고 늘어진다.

바이에르 COO는 "상황이 이 정도면 밤잠도 안 온다"며 "달력에 손이 가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 동료들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

회사에 출근해도 혼자인 듯한 느낌이고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의 '안주거리'에는 자주 등장한다. 그것도 좋지 않은 일로. 회사내 한 '팀'이라는 작은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못 느낀다. 동료들이 전체 모임 등을 공지해도 나가기 싫어진다.

◇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업무가 주어지지 않는다

상사가 모든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귀찮은 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업무만 자신에게 시킨다. 그 일이 자신의 전문성과는 큰 거리가 있을 때도 마찬가지다.

바이에르는 "훌륭하게 보이는 업무들이 동료들한테 돌아가는 반면 자신은 전문성이 떨어지는 기초적인 일만 하는 일이 반복 된다면 이는 무언의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상사와의 관계를 넘어 '신뢰'와 관계된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 나만 사무실도 없이 복도에서 일하고 있다

바이에르에 따르면 직책에 불구하고 나만의 공간이 있느냐 없느냐는 조직내 자신의 실질적인 위상을 말해준다. 동료들이 창문이 딸린 개별 사무실에서 일하는 반면 자신은 구석으로 내몰리고 있다면 "알아서 나가라"는 말이다.

◇ 출근하는 게 두렵고 궤양이 생길 지경이다

최악의 경우로 회사에 나가는 것 자체가 두렵고 쌓이는 고민에 궤양이 생길 정도라면 할 말 다한 것이라고 바이에르는 말했다. 그는 "출근한다는 사실 자체가 정신적·육체적 질환으로 이어진다면 출근해서도 퇴근할 때만 생각하게 된다"며 "조치를 취해야 할 때"라고 충고했다.

그는 "거듭 강조하지만 일하는 이유는 행복하기 위해서"라며 "스트레스로 건강에 진짜 심각한 문제가 생기기 이전에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누구나 직장 생활에서 이런저런 어려움을 갖기 마련이며 모든 일은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운을 뗀 뒤 "중요한 결정을 하기 전 반드시 회사 안팎의 좋아하는 상사 또는 동료와 상담하거나 아니면 전문 컨설팅 업체에 자문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2007/09/28 10:29 2007/09/28 10:29
원문 : http://infomail.co.kr/bzmain/?ifm_id=3502&sendpage_id=350200001944#
유머천사에서 읽은 글인데 글 마지막에 보니 짱공유에서 퍼왔다고 써있다는...
태사기보면서 느꼈던 점 중에 일부분인 아역 미스테리....ㅋㅋㅋ




태왕사신기 아역 미스테리




태왕사신기는 약 4화 중반까지 아역들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헌데...

이 아역들의 나이가 수상하다는 제보가 들어와(누가?) 한번 파헤쳐보겠다.



1화의 환웅시대이야기가 끝나면

2화부터는 비로소 광개토대왕의 유년시절인 '담덕'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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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림왕 5년, 밤하늘에 찬란히 쥬신왕의 별이 빛나면서

고구려 태자 담덕과 고구려의 재상 연씨의 아들 연호개가 태어난다.



한편...

사신중 주작의 신물을 노리고 습격한 화천회에 의해

다섯살 기하은 납치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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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다섯살) 기하의 동생인 수지니는 기하의 기지로인해 가까스로 숨겨지게되어

한발 늦게 찾아온 현고에의해 거두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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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고(이때 18세) 아기가 수지니



그리고 9년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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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림왕 14년...

자! 이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아역들....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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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덕 현재나이 10세( 유승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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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니. 현재나이 10세 . 담덕과 동갑 ( 심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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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 현재나이 15세 ( 박은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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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호개, 현재나이 담덕과 같은날 태어남. "10세" (응???)

( 배우이름:김호영...1983년 생....응??????)



고구려가 왜 강한 나라인지 알수있는 장면이다.

열살짜리를 확 늙도록 고된 훈련을 시키는 나라이니 강할수밖에-_-

(훈련이 고되었나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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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덕에게 창술을 가르쳐주는 연호개

...설정상 극중 둘의 나이는 갑-_-

군제대한 슴다섯살 복학생이 초등학교 3학년 연기를 하고있는거라 보면 된다.

동네 놀이터 꼬꼼화들이 새삼 새롭게 느껴진다



다음..

열살짜리 연호개한테 미인계쓰는 열다섯살짜리 기하

(즉 초딩3학년을 미인계로 꼬시는 중2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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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 연호개의 애절한 눈빛이 열다섯 소녀 기하의 마음을 두드린다-_-



한편...진짜 안습인 분은 따로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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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림왕 5년. 18세때의 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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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림왕 14년 27세 현고 (오광록)

9년간 무슨일이 있었던 게냐!!! (내가눈물이 다 날라고 그런다)

<펌>짱공유의 이글아이12님의 글입니다

2007/09/27 19:06 2007/09/27 19:06




얼마 전 다음 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이 자사 및 자회사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 적이 있다. 필자는 블로거의 한 사람으로 초대를 받아 참여하게 되었는데, 해당 컨퍼런스의 참여를 통해 다음의 새로운 면을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

사실 고객 또는 잠재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홍보하려는 목적을 가진 컨퍼런스는 아주 흔하다. 하지만 다음의 경우처럼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동기부여 목적의 컨퍼런스는 거의 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필자가 좋아하는 말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직원들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직원들이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할 것이다.”

너무나도 당연한 진리이므로 이것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런 철학을 갖고서 실천하는 회사들이 얼마나 될까? 각자 몸 담은 회사와 주변을 돌아보기 바란다. “모든 사람이 얘기하지만 아무도 본 적이 없는 것”이라는 말은 바로 이때 쓸 수 있는 말이다.

다음의 사례를 통해, 내부 직원 대상의 교육과 행사의 중요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얼마 전 제주도에서 열린 다음의 내부 개발자 대상 컨퍼런스는 “2006 다음-라이코스 개발자 컨퍼런스”가 공식 타이틀이었으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행사라고 한다. 다음 및 자회사의 직원들 280여명이 참석을 했고, 유명 개발자인 구글의 그레그 스테인과 라이코스 CTO인 돈 코삭이 기조 연설을 했다.

이재웅 대표 또한 실리콘밸리 분위기로 등장하여 간단한 연설을 하였는데, 편하게 청바지를 입은 모습이 역시 인터넷 기업이라는 생각을 갖게 했다.

필자가 구분해보건대 다음의 행사는 크게 다섯 가지 파트로 구성되었다. 먼저 첫째 날은 기조연설, 그 다음에 직원들간의 주제 발표, 디너 파티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둘째 날은 외부 강연자 발표, 셋째 날에는 제주 테마 여행으로 이루어졌다. 잘 구성된 기획이므로 다른 기업들도 참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첫째 날과 둘째 날은 다음 직원들뿐만 아니라 블로거 6명, 제주대 등 대학생들 일부가 초대를 받아서 참석할 수 있었고, 셋째 날은 직원들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서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 아마도 즐거운 투어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컨퍼런스 참석에 대한 자세한 감상은 필자가 블로그에 게시한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웹 2.0 사용자 중심 플랫폼으로의 진화”였고, 모든 세션에서 다음의 직원들이 직접 연사로 나와서 발표를 하였다. 구두 발표 외에도 포스터 발표가 함께 진행되어서, 참여를 원하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을 정도로 직원 중심의 행사로 생각되었다.

그렇다. 이런 컨셉이 특히 중요하다. 직원들 스스로 발표 주제와 내용을 직접 정하고, 마치 학계의 학술대회처럼 구두 발표 또는 포스터 발표를 선택하고, 자신이 모르던 지식을 습득하고 때로는 알고 있는 지식을 뽐내기도 하면서, 서로서로 지적 자극을 주고받고 동기부여를 하게 되는 것이다. 직원들이 주체가 되는 행사. 이것이 중요하다. 회사는 그렇게 직원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의 인프라를 제공해주면 된다.

직원들을 위한 교육과 행사
다음의 컨퍼런스 사례를 계기로, 필자가 생각하기에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내부 직원들 대상의 교육과 행사의 지침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첫째, 직원 교육에 대한 사항이다.
회사는 직원 개개인의 역량과 관심 분야,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즉 역량, 관심, 커리어 패스라는 요소를 통해 개개인에 적합한 교육이 제공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역량은 해당 직원의 자질과 능력이고, 관심은 그가 열정을 느끼는 분야, 커리어 패스는 그의 성장 경로를 뜻한다. 교육을 위한 내부 시스템이 없으면 외부 시스템을 이용해도 좋다.

하지만 직종이나 직위에 따른 무조건적인 주입식의 집합 교육은 교육의 효과가 아주 떨어진다. 개인화된 교육만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물론 많은 기업들이 개인화된 교육에 대해 동의하지 않거나 또는 동의한다고 하더라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키워 놓으면 떠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기업들이 의외로 많다. 그런 직원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점을 두려워해서 개인화된 교육을 행하지 않는다면 직원들은 어느 순간에 에너지가 완전히 바닥나 버린다.

그런 상황이 되면 해당 직원을 퇴출시켜 버리는 회사들도 많은데, 그것은 해당 기업이 사회적으로 엄청나게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직원 교육은 사회 전반의 노동력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 일조하는 일이다. 즉 기업은 1차적 목적인 영리 추구뿐만 아니라 적어도 2차적으로는 사회 전반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런 올바른 경영 철학을 가진 사람이 몹시 아쉬운 것이 현실이다.

- 둘째, 직원 행사에 대한 사항이다.
일년에 한번 정도는 직원들을 한 장소에 모아서 경영 철학을 잠시 공유하고(너무 오래 공유하면 지루해지고 반발이 생길 수도 있다), 직원들끼리 스스로 정한 주제에 따라 세미나를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리플레쉬 할 수 있는 파티 정도는 개최하는 것이 좋다.

이번 다음의 컨퍼런스가 바로 그것에 부합하는 사례이다. 네오위즈도 곧 내부 직원 대상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이러한 젊은 기업들의 행사는 오래 전부터 있어온 대기업의 집체 교육과는 완전히 다르다. 전자가 리플래쉬 및 동기부여가 목적이라면, 후자는 규율의 준수 및 관리 지침의 전달을 목적으로 한다.

많은 기업들이 동기부여 중심의 교육과 행사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 만일 필자의 말이 미덥지 못하다면, 적어도 그러한 교육과 행사를 파일럿으로 진행하여 직원들의 만족도 및 생산성 증대를 검증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다음의 경우 참석한 직원들의 호응이 열렬했으며, 필자처럼 다음에 대한 우려의 시각을 갖고 있었고 전혀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조차도 감화될 정도였다.

추가적으로 외국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례를 살펴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1년에 한 번 영업 및 마케팅 직종을 대상으로 MGX(Microsoft Global eXchange)라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기술직 대상으로는 1년에 두 번 TechReady라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MGX의 경우 무려 1만 명 이상의 직원들이 한군데 모이고, TechReady의 경우 7천명 정도가 모인다고 한다.

두 행사에 모두 참석한 경험을 갖고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조성우 과장에 따르면, 해당 행사들을 통해 자부심과 일체감 그리고 가슴 속에서 뜨거운 열정과 동감을 느꼈으며 회사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에 대한 열띤 토론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한다.

자신이 몸 담은 회사에 대해 이 정도는 얘기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것이 바로 성공을 ‘오래’ 유지하는 기업의 직원들이 갖는 느낌이다.

향후의 기업 생산성은 직원들의 역량을 얼마나 극대화하고 열정의 에너지를 증폭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기업의 입장에서 그리고 인재의 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사회적으로도 아주 유익하다. 혹시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거나 또는 비용이 아깝다면 하단의 말을 다시 한번 상기하기 바란다.

“직원들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직원들이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할 것이다.” @
2007/09/21 16:55 2007/09/21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