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유머'에 해당되는 글 42건

  1. 2008/02/14 낚시 마리오 (1)
  2. 2008/01/19 무기력한 작은 용으로 변신!!
  3. 2007/12/18 [스크랩] 죽척으로 위기를 넘긴 소년 (1)
  4. 2007/12/14 [스크랩] 아빠의 편지 (3)
  5. 2007/12/09 [스크랩] 과속하다 죽어

낚시 마리오

노트/유머 2008/02/14 12:51 posted by zek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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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대박이다...ㅋㅋㅋ

아프리카에서 얼핏 겜하는걸 보고 바로 다운 받아 해보았다....이거 진짜 날잡아서 해야할듯 한...ㅋ

압축을 풀면 폴더와  실행파일이 깨져서 "궢귛귍귪궻귺긏긘깈깛" 뭐 대략 이렇게 보인다.
걍 무시고하고 "궢귛귍귪궻귺긏긘깈깛.exe" 이렇게 생긴 exe 파일을 실행시키면 실행이된다

엔터 누르고 시작하면 움직이는건 방향키고 점프는 "z" 키이다.

건투를 빕니다 ㅎㅎ




위의 파일을 받아서 실행 하였는데 검은 화면만 나오다가 꺼저버리고 실행이 안되시는분은
>>> applocale <<< 파일을 받아야 합니다.


2008/02/14 12:51 2008/02/14 12:51

무기력한 작은 용으로 변신!!

노트/유머 2008/01/19 15:48 posted by zek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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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이 귀여워서 간혹 변신해서 있을때도 ㅋㅋㅋ
하지만 변신해있을때는 아무것도 못한다 이동하는것 외에는 -0-;;;;

간혹 변신해있으면 나를 NPC 또는 Pet으로 착각하시는 분들 그러다 내가 말이라도 하면 놀라시는분들...
펫이 말을하네....라고...-0-;;;;

변신하는건 우연히 알게된것이었데 모르시는분들도 계신것 같아 여기에 간단히 적어놓는다
뭐 아시는분들이 더 많을테지만...ㅋㅋ

아웃랜드에서 칼날산맥 퀘스트를 하다보면 제복쪼가리를 모아 위장복을 만들어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는 퀘가 있다
위장을 한뒤에 그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또는 안해도 상관없고..ㅋㅋ
반대편으로 이동을 하다보면 위장한 상태에서 거래가 가능한 몹진영(?) ㅋ 의 상인이 있는데 이 상인에게서
용으로 변신하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가 있다.
퀘가 끝나도 제복 쪼가리를 계속 얻을수있기때문에 퀘 후에도 위장복입고 와서 필요할때마다 살수도 있다

뭐 그리 쓸모 있는 변신은 아니지만 그냥 귀여우니까 봐준다..ㅋㅋ
2008/01/19 15:48 2008/01/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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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 숲을 거닐다 대형 moose와 마주친 어린 소년이
World of Warcraft 게임에서 배운대로 죽은 척을 해 극적으로 살아 화제가 됐다고 10일 네타비센이 보도했다.
한스 졸겐 올센(12) 이란 소년은 누이와 길을 걷다가 숲에서 대형 무스가 나오자
누이를 피신하게 하고 World of Warcraft 게임에서 배운 대로 죽은 척을 해 놀란
무스가 숲으로 도망가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소년은 World of Warcraft 레벨 30에서 죽은 척을 해 적을 속이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원문]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222&query=view&p=1&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wow&l=2805





A Norwegian news site is reporting that a young boy and his sister were attacked by a moose (same thing happened to my sister once), and the boy reportedly "taunted' the moose away from his sister, and then feigned death, causing the moose to lose aggro and leave. "Just like you learn in level 30 in World of Warcraft," the boy is reportedly quoted as saying.

Cynic that I am, I find it hard believing any of this is true at all-- maybe one of our Norwegian readers (and I know we have them, because I met two at BlizzCon) can let us know whether "Nettavisen" is to be trusted as a source or not. But even if it is true, I'm just as hesitant to jump to praise WoW for supposedly helping as I am to condemn it for supposedly hurting.

Still, I'm glad the kid came out of it OK, and if WoW is to thank, all the better. Now if only he'd been able to control his DPS in the first place, he'd never have aggroed at all.

[원문] http://www.wowinsider.com/2007/12/05/boy-attacked-by-moose-feigns-death-thanks-wow/








2007/12/18 13:10 2007/12/18 13:10

[스크랩] 아빠의 편지

노트/유머 2007/12/14 21:12 posted by zekill

우리 과장님의 딸이 놀이방에서 사랑이 가득담긴 아빠 편지를 제출하라고 해서

과장님이 심사숙고 끝에 쓴 글 혼자보기 아까워서 올려봅니다.

사랑하는 가빈이에게.

엄마, 아빠는 가빈이를 사랑한단다.

사실은 아빠가 엄마보다 많이 사랑한단다.

굳이 수량으로 표현을 하자면, 열 배정도 더 많이 사랑한단다.

엄마의 사랑은 아빠의 사랑에 비교하면 아주 형편이 없는 수준이란다.

그러니 엄마의 가식적인 사랑에 속지 말고, 현명하게 대처 할 수 있는

현명한 가빈이가 되었으면 한다.

책은 마음에 양식이라는 말이 있단다.

이건 책이 먹을 수 있는 음식 이라는 소리가 아니라, 책을 이용해서

뭔가를 먹을 수 있다는 뜻 일게다.

예를 들자면,

니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냉장고에 있다.

그런데 그 아이스크림은 항상 너에 손이 닿을 수 없는

차디찬 냉동실 맨 꼭대기 위에 놓여져 있더구나.

아빠는 항상 그 상황이 가슴이 무척 아프단다.

하지만 가빈아 그 상황에서 좌절을 하면 안 된단다.

책을 이용하거라!

이번에도 니 엄마가 230만원 이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으로 뻘짓을 했더구나.

처음엔 출판사를 통째로 샀다는 이야기 인 줄 알았단다.

23 만원이라고 말 하는 줄 알고, 놀랬는데... 230만원이라고 말하더구나.

아빠는 순간 기절 하는 줄 알았단다.

도대체! 책값이 230 만원이라니...

아마도 책을 사면 디지털 TV를 사은품으로 주는 것 같다.

지금이라도 엄마가 제 정신으로 돌아와 반품 할 수 있도록 기도해 보자.

어쨌건.

그걸 사람이 읽으라고 사줬겠니!

그 책을 차곡차곡 쌓거라, 

그리고 그걸 딛고 올라서면 어렵지 않게 꺼내 먹을 수 있을 거다. 

책을 이용하면 사람이 많은 지식과 풍족한 삶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먹을 땐 항상 작은방에 들어가서 문을 걸어 잠그고 먹어라.

엄마한테 걸리면 짤 없단다.

대신 문을 열고 나오는 일이 없도록 하려무나.

그리고 주말이면 니 엄마가 항상 수락산에 끌고 갈려고 하더구나.

억지로 엄마에게 끌려가는 너의 모습이 애처롭기까지 하더구나.

아빠는 막아보려고 해도 힘이 없단다.

마치 5천의 군사로 5만의 신라군과 맞서 싸우는 계백장군과 같은 기분이 든단다.

계백장군이 누구인지 굳이 알 건 없단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억지로 배우게 되니깐, 그때 배우면 된단다.

하여간, 아빠도 요즘 숨어서 힘을 키우고 있으니 조금만 참거라!

도대체가 지도 힘들어 하는 등산을 연약한 너에게 아무런 죄의식 없이 강요를 하다니

분명 하늘이 용서하지 않을거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할 수만 있다면, 아빠가 수락산을 없애버리고 싶다.

가빈아!

이럴 때는 엄살이라는 것을 피우는 거란다.

사실 엄살이 아니라 삶의 지혜란다.

발목이 아프다고 드러누워라!

좌삼삼 우삼삼 구르거라!

너네 엄마도 제정신이라면 그런 널 끌고 가겠니?

그리고 저번에 니가 노래를 불러 주었잖냐?

“아빠! 힘내세요~~ 가빈이 가 있잖아요~~~”

이 노래 제목이 ‘아빠 힘내세요’라고 하더라.

근데 가빈아 아빠가 진짜 힘든 게 뭔지 아니?

진짜로 힘든 건 바로 ‘너’ 때문이란다.

우선 한 달 놀이방비가 25 만원이라고 하더라.

이게 말이 되니, 6개월로 계산해 보자.

순순히 놀이방비만 해도 150 만원이더구나.

거기다 간식비, 견학비, 책값……

니가 대학생이니 ?…….

아빠는 요즘 미치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단다.

그러니 가빈아! 

앞으론 아빠 앞에선 그런 노래 하지마라~.

니가 노래 부르면 무슨 돈 벌어오라는 ‘주술소리’로 들린단다.

할 얘기는 많지만 오늘은 여기서 그만 할란다.

사랑하는 가빈아! 아빠는 너를 진정으로 사랑한단다.

사랑해!!!!!!!


[원문] http://www.infomail.co.kr/bzmain/?ifm_id=3502&sendpage_id=350200001968#

2007/12/14 21:12 2007/12/14 21:12

[스크랩] 과속하다 죽어

노트/유머 2007/12/09 18:45 posted by zekill



안당할려면..조심조심...ㅎ
2007/12/09 18:45 2007/12/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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