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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개발에 참여를 하는 분들은 자신들의 경력이나 직급에 따라서 코딩 -> 설계 -> 기획 이라는 수순을 밟는 것이 아마 일반적일 것이다.

이러한 단계를 모두 섭려하게 되면 보통 PL(Project Leader)로서의 기본적인 자격은 갖추게 된다. PL의 역할은 내부 개발팀의 관리를 통한 원활한 프로젝트의 수행을 의미하는 것이다. PL의 역할은 개발을 위한 제반 기술적 사항과 조직관리로 규정할 수 있다.

PL의 업무 수행에 프로젝트 리스크 관리, 고객관리,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 창구등 프로젝트 경영에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는 것이 PM의(Project Manager) 역할이다. 특히 PM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해서 협의하고 조정하여 개발팀에게 전달하고, 개발에 따른 예측되는 리스크 요소들에 대해서 해결 방법론을 찾으며, 개발 과정을 지속적으로 고객과 협의하여 나가는 조정자 역할이 가장 큰 업무가 된다.

고객이 제시한 RFP의 목적성을 훼손 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적의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고객과 개발팀간의 조정자 역할로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서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아가야 한다.

PM이 어느 한쪽의 시각만을 갖고 있거나, 편칙적인 방법으로 일시적인 임시방편으로 업무를 진행한다면 그것은 신뢰와 믿음을 모두 깨는 엄청난 재앙을 몰고 온다. 프로젝트라는 것이 보이지 않는 무형의 지식산업으로 사람에 의해서 생산되어지는 것이기에 사람에 대한 관심과 배려와 이해가 필수적이다. PM은 모든 것을 포용하면서 최적의 답을 스스로 찾아가면서 설득하고 이해시키며, 프로젝트의 목적성을 상실 시키니 않는 범위 내에서 리스크를 예측하고 줄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그리고 예측된 리스크에 대한 대비와 불확실한 리스크와 예측하지 못한 리스크에 대해서는 고객과 대화를 통해서 새로운 방법론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최선을 다히면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리스크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에, 모든 것을 기계화시켜서 업무를 추진한다는 것은 단지 기대치일 뿐이다. 리스크가 발생을 하였을 때 얼마만큼 빨리 그리고 적절히 대처를 하느냐와 어떤 시기에 어떠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최선인가를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 PM이 가져야할 최고의 역할이 되는 것이다.

PM의 역할에 따라서 동일한 결과의 프로젝트를 갖고도 고객과의 신뢰와 믿음은 틀려진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지키면서 자신이 할 바에만 치중하는 개발팀인 경우 고객은 그들이 해야할 바를 당연히 하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또는 고객을 설득하고, 정보와 지식을 나누면서 사실을 근거로 한 프로젝트의 진행이라면 조금의 리스크가 발생을 하더라도 고객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판단, 예측, 신뢰, 리스크 체크, 커뮤니케이션, 문제 해결 및 대응 능력을 갖추고, 기술적 기반으로 한 PM의 경우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 프로젝트라 할지라도 합리적인 선에서 그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면 고객과의 보이지 않는 신뢰를 구축이된다.

PM은 배에서 선장이고 PL은 갑판장과 갔다. PM이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는 극히 드물며 그러한 경우는 조직대 조직으로 해당 분야 최고 책임자들간의 협의를 통해서 해결되어진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은 극히 드물며, 대부분은 PM의 역할 범위 내애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일반적인다.

어떠한 프로젝트건 간에 프로젝트 기간 중에는 고객과 개발팀간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과 줄다리기는 존재한다. 그러한 분위기에 PM이 편승이 되어 아군과 적군으로 나누는 행위는 자칫 잘못하면 업무 이전에 사람사이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일이기에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으며, 사람의 성향과 성격 차이, 업무에 대한 시각이 차이 등이 프로젝트에 나타나고 그러한 것들에 대한 극복이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잘 극복이 되어 목적성에 맞는 프로젝트가 완성이 되었을 때 불미스러웠던 과정의 일들은 뭍히게 된다.

최선을 다해 발생한 일에 대한 책임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는 것이기에, PM으로서 최선에 대한 판단과 행동은 중요한 의미를 지니다.
2007/09/02 00:19 2007/09/0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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